2026년 5월 희망지원 캠페인 선정자 발표
항상 더나인 희망지원 캠페인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시 2026년 5월 25일
선정 인원 총 4명
지원 금액 총 1,300만원
선정 기준 안내
  • 긴급도가 높은 사연들을 우선하여 검토
  • 실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여부 확인
  • 사연 전달의 진정성 및 현재 상황의 심각성
  • 제출된 증빙 자료의 구체성과 신뢰도
의료비 지원 사연 이미지
출산·의료 지원
사연 소개
안녕하세요.
다니엘박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000입니다.

먼저 이렇게 뜻깊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더나인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니엘박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000입니다.

먼저 이렇게 뜻깊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더나인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에도 희망지원 캠페인에 신청을 했었지만
그때는 제 인생의 지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적었던 것 같아
이번에는 지금 현재의 상황까지 함께 담아
다시 한 번 용기 내어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이제 막 성인으로 세상이 시작되려던 나이에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친구들은 미래를 이야기하고
사랑을 꿈꾸고
각자의 청춘을 만들어가고 있었지만
제 시간은 그날 이후 멈춰버린 것 같았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단순한 이별이 아니었습니다.
삶은 갑자기 무거워졌고
기댈 곳 하나 없는 세상 속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군대에 가기 전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그 기억을 잊어보려고
또 어려워진 생활 형편을 조금이라도 살려보려고
그렇게 버티며 20대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또 한 번 큰일이 찾아왔습니다.

친형이 갑작스러운 폐섬유화로 인해
수술대에 올라야 했습니다.

병원 복도 의자에 앉아
수술실 불빛만 바라보던 그 시간은
몇 시간이 아니라 몇 년처럼 길게 느껴졌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 아프다는 것은
내 몸 어딘가가 함께 무너지는 일이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돈이 필요했습니다.

하루 한 끼만 겨우 때우며
12시간씩 매일 일했습니다.

식당 주방일, 아파트 청소일, 빵공장 일까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했고,
그렇게 간신히 삶을 이어나갔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기회가 오는 걸까요.

작은 PC방을 아는 지인으로부터
인계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행복했고
처음으로 제 힘으로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열심히 매장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코로나라는 거대한 재난이 모든 것을 삼켜버렸고,
정성껏 꾸려왔던 가게는 손님이 끊겼습니다.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지만
현실은 너무 냉정했습니다.

결국 폐업이라는 단어를 받아들여야 했고
통장에는 희망보다 빚이 먼저 남았습니다.

1억이라는 큰돈.

숫자로는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무너진 자존심과
잠 못 이루던 밤들
그리고 내가 더 잘했더라면 하는 자책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의 부재는
이전의 슬픔과는 또 달랐습니다.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나를 무조건 사랑해주던 사람이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전화를 걸면 언제나 받던 목소리
밥은 먹었냐고 묻던 한마디
힘들 때 아무 말 없이 내 편이 되어주던 존재.

그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는 살아오며
아버지를 잃었고
형의 아픔을 견뎌야 했고
사업의 실패와 빚을 감당해야 했고
어머니까지 떠나보냈습니다.

누군가는 어떻게 버텼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저는 단 한 가지
가족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힘들 때 제 곁에 있어준 아내
그리고 제 아이들 때문에
저는 무너지고 싶어도 다시 일어나야 했습니다.


첫째 아이는 예정일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세상에 나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조산으로
가족 모두가 놀라고 두려웠지만
아이는 강하게 버텨주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한 달가량 치료를 받으며
작은 몸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숨을 이어갔고
끝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부모에게 아이의 작은 숨소리가
얼마나 큰 기적인지를요.

시간이 지나 둘째 딸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아내는 갑작스러운 통증을 겪었고
결국 임신 23주라는 너무 이른 시기에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나오기엔
너무 작고 여린 몸이었습니다.

딸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냈습니다.

인큐베이터 앞에서
작은 손과 발을 바라보며
조금만 더 버텨주기를
제발 우리 곁에 조금만 더 있어주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패혈증과 고혈압
그리고 뇌출혈까지 찾아왔고
너무나 힘겨운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짧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낸 우리 딸은
2025년 7월 10일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보내고 난 뒤
저희 가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긴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왜 우리 가족에게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수없이 자책하고 무너졌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는
자궁경부 무력증 진단을 받게 되었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가족에게 셋째 아들이 찾아왔습니다.

기쁨과 동시에 두려움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둘째 딸 때와 비슷한 소견이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아이를 지켜냈던 기억과
한 번 아이를 떠나보내야 했던 아픔 사이에서
저희 가족은 하루하루 간절한 마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꼭 건강하게
우리 곁에 와주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자궁경부 무력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고,
6월 10일에는 수술받았던 맥수술을 푸는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아이가 언제 태어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예정일은 7월 8일이지만
그보다 먼저 태어난다면
또다시 아이는 신생아중환자실로 가야 할 수도 있는 현실입니다.

수술비와 병원비,
사업 실패로 인해 아직 남아 있는 사천여만 원의 빚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들어갈 수많은 비용들까지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세상에는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태어날 새 생명을 위해
그리고 저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가족을 위해
염치없지만 다시 한 번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현재 저는 지게차 운전 기사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은 제게 너무 많은 상처를 남겼지만
저는 그 상처를 안고도
조용히 내일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희망지원 캠페인에 선정된다면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병원비와 생활비
그리고 당장 막막한 현실을 버티는 데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이번 희망지원이
저희 가족에게 작은 숨통이자
다시 버틸 수 있는 희망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나인 관계자님들께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셋째 출산을 앞두고 의료비와 채무 부담 가중
지원 방향
산모와 태아의 의료비 및 출산 전후 안정을 위한 지원
부모에게 아이를 기다린다는 것이란
분명 축복이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다니엘박 회원님의 가족분들께는
기쁨과 동시에 또 다시 아픔을 겪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함까지 함께 찾아온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인큐베이터 앞에서 작은 손과 발을 바라보며
버텨주기만을 기도하셨을 때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까요..

그럼에도 지게차 운전 기사로 성실히 일하며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고 계신 모습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이 진심으로 전해졌습니다.

셋째 아이를 기다리는 이 불안한 시간 속에서
병원비와 생활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가족이 조금 더 안정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나인 운영진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사연 이미지
법률·채무 지원
사연 소개
안녕하세요.
이번 희망지원 캠페인에 다시 한 번 신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번에도 신청을 했었지만 선정되지 못했고
이번에는 현재 처한 상황을 조금 더 정리해서
다시 한 번 조심스럽게 사연을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희망지원 캠페인에 다시 한 번 신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번에도 신청을 했었지만 선정되지 못했고
이번에는 현재 처한 상황을 조금 더 정리해서
다시 한 번 조심스럽게 사연을 남겨봅니다.

저는 이제 결혼한 지 3년 차가 된
평범한 가장입니다.

원래라면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조금씩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 시기였지만
저희 부부의 시작은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전세로 들어간 집의 집주인이
갑자기 잠적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로 인해 전세금 3억 3천만 원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소송까지 진행해야 했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고생 끝에
최근에서야 겨우 소송 절차는 마무리했지만
아직 모든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제가 직접
해당 집의 경매 절차까지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경매를 진행하기 위한 비용조차
현재 마련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점입니다.

이미 전세대출을 포함해
사용할 수 있는 대출은 거의 모두 사용한 상태이고
현재 채무는 5억 원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낮에는 본업을 하고
저녁에는 쿠팡이츠 배달을 하며
투잡까지 병행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또 다른 사고가 생겼습니다.

배달 업무 중 보험에 대한 부분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카니발 차량과 사고가 나면서
광대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결국 수술까지 받아야 했고
병원비와 상대 차량 수리비까지
모두 제 사비로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지만
최근에는 회사 사정까지 좋지 않아
지난달을 끝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받은 퇴직금마저
막막한 현실 속에서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경매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했던 비용까지
모두 소진된 상황입니다.

현재는 카드값 연체와 채권추심까지 들어오고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 막막합니다.

그나마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은
전셋집 경매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매만 시작되어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면
전세금을 일부라도 회수할 수 있고
그 돈으로 채무를 조금씩 정리하며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경매를 시작할
최소한의 비용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늘 걱정하며 함께 버텨주고 있는 아내에게도
이제는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상황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저에게 필요한 돈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이번에는 무엇보다 전셋집 경매 진행 비용과
당장 다음 달 대출금, 카드값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희망지원 캠페인에 신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금액이 저희 부부에게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멈춰 있는 경매 절차를 시작하고
다시 빚을 정리하며 일어설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곧 3월 생일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 좋은 소식이 있다면
2025년이 가기 전 가장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저희 부부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을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전세 사기로 인한 신혼 생활 및 채무 관련 어려움
지원 방향
전세집 경매 절차 진행 비용 및 연체 부담 완화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슈가 되었던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피해에 대한 이야기들을
저희 운영진 역시 주변인들이나
뉴스 등을 통해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보통 신혼의 시간은
앞으로의 삶을 함께 그려가는 시기여야 하지만
회원님께는 그 시간이 소송과 채무로 채워졌고
이후 건강상의 문제와 실직까지 겹치며
카드 연체와 채권추심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 긴 시간을 아내분과 함께 버텨오시느라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옆에서 함께 걱정하며 버텨주고 계신 아내분에게도
가장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계신 회원님께도
이번 지원이 당장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멈춰 있던 경매 절차를 시작하는 첫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회원님 가정이 다시 현실을 정리하고
무너진 생활을 조금씩 회복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의료비 지원 사연 이미지
사회 복귀 지원
사연 소개
안녕하세요.
더나인을 오랫동안 이용해온
닉네임 홍콩아가씨입니다.
안녕하세요.
더나인을 오랫동안 이용해온
닉네임 홍콩아가씨입니다.

먼저 이렇게 따뜻한 희망지원 캠페인을 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각자의 힘든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저 역시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어려운 사정이 있어 조심스럽게 사연을 남겨봅니다.

저는 화목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가정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경 가정에 큰 갈등이 생겼고
결국 2019년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집도, 아이도 전부 전처에게 넘기고
저는 감당하기 어려운 빚만 안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매달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했고
기존 채무 상환과 생활비까지 겹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통장과 급여까지 압류되며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하루하루 일용직을 전전하며 버텨야 했습니다.

끊임없는 채무 독촉과 양육비 독촉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려고 노가다 일을 하며
추가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정확히 어떤 일인지
범죄에 해당하는 일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쫓기듯 살아가던 현실 속에서
깊이 판단하지 못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판단과 쫓기듯 살아온 현실이
결국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는 생각에
너무나 후회스러웠습니다.

그 사건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2025년 1월 22일 법정구속이 되었습니다.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이후 2025년 11월 28일 가석방으로
약 10개월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더나인에 접속하는 것도
약 10개월가량 멈춰 있었습니다.

힘든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뒤에는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차가웠습니다.

전과자라는 낙인은
정상적인 소득 활동을 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일반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도 탈락하는 일이 많았고
어렵게 합격이 되어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다시 일을 잃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현재는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
다시 노가다 일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밀린 양육비와 방세
대출금, 각종 채무가 계속 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월세도 밀리게 되어 살던 원룸에서도 나와야 했고
지금은 지인이 사용 중인 외부 컨테이너 창고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리저리 치이고
쫓겨나고
독촉받는 생활이 이어지면서
스트레스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것은
이제 12살이 된 제 딸아이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0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하며
딸아이를 보지 못했고
출소 후 너무나 보고 싶어 만나려고 했지만
전처는 밀린 양육비 8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으면
딸을 만나게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양육비 미지급으로
소송까지 진행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송은 제가 감당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개월 동안 보지 못한 제 딸 서은이가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아빠가 되어 아무것도 제대로 해주지 못한 것도 미안한데
아이 앞에 설 수조차 없다는 현실은
수감 생활을 하던 그 순간보다도
더 견디기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딸아이는 제 상황을 잘 모르는지
가끔 용돈을 달라고 이야기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조금씩 빌려
아이에게 용돈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아빠로서 당연히 해줘야 하는 일인데도
그마저도 빌려서 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었지만
전과자라는 이유로
제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과자라는 낙인을 떨치고
다시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제 딸아이를 다시 만나고
아빠로서 조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번 희망지원 캠페인을 보며
아주 작은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기대어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번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밀린 양육비를 조금이나마 정리하고
제 딸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또 그 일을 계기로
다시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증빙서류로는 이혼 관련 서류와
12살 딸아이가 있다는 가족관계증명서
그리고 가석방 증명서를 첨부드립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수감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감증명서가 필요하시다면
추가로 발급받아 제출드릴 수 있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사랑스러운 딸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작은 손길을 내밀어주신다면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며
더욱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속상한 마음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사회 복귀 과정에서 생계와 양육비 부담이 겹친 재기 위기 상황
지원 방향
미납 양육비 정리와 사회 복귀 초기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회원님께서 겪어오신 상황도 분명 쉽지 않았겠지만
과거의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 책임까지 가볍게 바라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운영진도
무조건 회원님의 편에 서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만 죗값을 치르고 사회로 돌아온 이후에도
전과자라는 낙인이 계속 따라다니며
일자리와 생활을 다시 세우는 데 큰 벽이 되고 있다는 현실은
참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사람은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지만,
그 책임을 다한 뒤에도 다시 살아갈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면
그 또한 쉽게 외면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께서 이번 기회를 단순한 도움으로만 여기지 않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성실하게 삶을 회복해나가는 전환점으로 삼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운영진도 회원님이 앞으로는
딸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로 살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사연 이미지
의료·생계 지원
사연 소개
안녕하세요.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32살 회원입니다.

그동안 희망지원 캠페인을 눈으로만 보다가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사연을 보내봅니다.

안녕하세요.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32살 회원입니다.

그동안 희망지원 캠페인을 눈으로만 보다가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사연을 보내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2022년 11월 28일
직장암과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진단 이후 지금까지도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셨고
계속해서 치료를 이어가고 계십니다.

상태가 좋지 않아 장애 판정까지 받으셨고
그 모든 과정을 옆에서 감당하는 일이
혼자서는 결코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저 또한 몸이 편치 않아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매번 함께 움직이기가 어렵습니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치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라
어머니께서 아픈 몸을 이끌고
직접 기차와 버스를 예약해
혼자 병원에 다니고 계십니다.

입원치료도 약 두 달 정도 진행해 보았지만
입원비와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통원치료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여유가 될 때마다 간신히 병원 예약을 잡고
외래 진료와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3월까지도 병원에 입원해 계셨지만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퇴원 후에는
외래 진료만 받고 계십니다.

그 외래 진료조차도 부담이 커서
빠른 시일 내에 예약을 잡지 못하고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 뒤로 미뤄가며
겨우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암이라는 병에 대해 너무 무지했습니다.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고
보험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아
“설마 암에 걸리겠냐”는 생각으로
암보험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이
지금은 너무나 큰 후회로 남아 있습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병원비와 치료비는 계속 쌓여갔고
이제는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금액이 되어버렸습니다.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지원도 모두 알아보고 신청했지만
현재는 더 이상 받을 수 있는 지원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치료는 멈출 수 없기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고
자녀들이 가지고 있던 보험에 대해서도
보험계약대출까지 받아
병원비와 치료비를 충당해 왔습니다.

암 환자를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는 직장과 대장 쪽 질환이다 보니
식사 하나하나까지 신경 써야 하고
일상생활 전반을 계속 챙겨드려야 합니다.

어머니가 건강하셨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 역시
몸이 망가지게 되었습니다.

2025년 12월경
일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허리디스크 파열 판정을 받았습니다.

디스크 4번과 5번이 겹쳐 무너지면서
거동 자체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결국 직장도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도
저 역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처럼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매달 어머니 병원비
교통비와 경비
약 처방 비용
그리고 제 치료비까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숨만 쉬어도
나가야 할 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재활을 하며 버텨보려 하지만
어머니는 연세도 있으셔서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병원에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 문제로
마음 편히 입원치료를 시켜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

이번 희망지원 캠페인에 선정된다면
한 달만이라도 어머니께서
마음 편히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또 가능하다면
어머니의 항암치료 1회분이라도
부담 없이 받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길게 장황하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진정성이 더 생긴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저희가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무엇이 가장 절실한지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현재는 핸드폰 요금도 미납되어
연락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통화 가능한 번호를 따로 남겨드리겠습니다.

통화 가능 시간을 미리 문자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드린 자료들은 사용하셔도 무관하지만
어머니의 성함은 블러 처리 부탁드립니다.

추가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다시 한 번 연락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적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어머니께서 한 달만이라도
마음 편히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모친의 장기 암 치료와 본인의 허리디스크로 생계·간병의 어려움
지원 방향
항암치료 및 요양병원 입원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의료비 지원
아픈 어머니께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혼자 기차와 버스를 예약해 병원 치료를 다니고 계신다는 부분이
무엇보다 마음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병원에 가는 길조차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이 사연 속에서는 그 이동 한 번 한 번이
어머니와 회원님 모두에게 큰 부담이었을 것 같습니다.

보호자가 곁에서 함께해도 버거운 치료 과정인데
회원님 본인 역시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해
거동과 생계가 모두 어려워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얼마나 힘든 시간을 버텨오셨을지 느껴졌습니다.

암 치료는 한 번의 치료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매달 병원비, 약값, 교통비, 생활비가 계속 이어지는 긴 싸움이기에
이번 지원이 어머니께서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가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나인 운영진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